최근 정부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에 400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하면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주가 크게 급등했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사는 세균과 바이러스 등 각종 미생물을 총칭하여 말하는 것인데요.
오늘은 마이크로바이옴 테마와 관련해 분석정리 해드리겠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우리 체내에 머무르고 있는 세균 및 바이러스 등의 각종 미생물을 통칭하여 말하는 것입니다.
이 미생물들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우리 몸속에서 다양하게 변화하며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의 수는 순수한 인체의 세포수보다 두배이상 많고 유전자 수는 1000배 이상 많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 마이크로바이옴을 빼놓고는 인간의 유전자를 논할 수 없을 정도이기에 제2의 게놈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마이크로 바이옴은 유익균과 유해균이 생성되는 원리와 질병간의 연관성 등을 분석할 수 있어 신약개발 및 불치병 치료법, 식품, 화장품 개발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 테마가 형성된 이유는 정부가 4000억원을 투자해 마이크로 바이옴 산업을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전세계적으로 현재 연구개발 단계로 이 시장의 절대강자가 없기 때문에 선점해두면 미래 헬스산업의 먹거리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전망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스 진행중인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생균 치료제 프로그램은 현재 105개로 지난 3년간 연평균 64%씩 증가하였고 정부의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육성의 궁극적 목적은 국내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진입하여 초디단계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다는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따라서 마이크로바이옴 테마 관련주에 지속적인 지원이 예상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시장에서 마이크로바이옴 테마가 형성된 것으로 판단됩니다.
CJ바이오사이언스 : 유전체 빅데이터 기반의 마이크로바이옴 플랫폼 기업으로 마이크로방이옴 협의체 결성추진 기업으로 시장에 부각되어 현재 마이크로 바이옴 대장주로 인식되고 있는 기업입니다.
고바이오랩 : 인체마이크로바이옴 기반 후보물질 발굴에서부터 임상시험 및 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입니다.
종근당바이오 : 장내미생물 은행을 설립하고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된 다수의 국책 과제를 수행한 기업으로 차후 CJ바이오사이언스의 대장주 자리를 종근당바이오가 가져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중에 있습니다.
지놈앤컴퍼니 : 인체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으로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는 기업으로 현재 면역항암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를 파이프라인으로 보유중에 있습니다.
네오크레마 :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하여 마이크로바이옴을 연구 및 개발하는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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