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의 효능 5가지와 부작용 총정리

 

매실은 매화나무에서 열리는 열매로 동그란 모양에 초록색을 띄고 있습니다.

 

6월에 수확한 것이 영양성분면에서 가장 튀어나 보통을 7~8월 사이에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매실의 효능 5가지 및 부작용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매실의 효능 : 간기능 개선

 

간은 신체의 오장육부 중 가장 튼튼한 기관으로서 몸 안에 쌓여있는 독소 및 노폐물을 해독하는 기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매실 역시 음식물이나 혈액속에 있는 독소를 해독하는 효과가 있어 간 기능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매실에 함유되어 있는 피루브산이라는 성분은 간 기능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음주 후 무리한 간의 건강을 회복하려면 매실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매실의 효능 : 소화불량 완화

 

매실은 예로부터 천연소화제로 불릴만큼 체했을 때 소화제 대용으로 많이 사용한 식품입니다.

 

매실 특유의 신맛은 위장을 자극해 위액분비를 더욱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 소화가 되지 않을 때 소화작용에 도움을 줍니다.

 

3. 매실의 효능 : 피로회복

 

오래 활동하면 몸이 피곤해지는 것은 우리 몸에 피로 물질인 젖산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매실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그 중 구연산 성분은 젖산을 분해하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피로회복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몸이 피로하고 힘들 땐 매실차 또는 매실엑기스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4. 매실의 효능 : 해독 및 살균작용

 

우리가 평소 섭취하는 음식물에는 미세하게나마 유해균이 섞여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유해균이 위장을 지나가면서 위산이 유해균을 박멸하는 역활을 하고 있는데요.

 

위장 기능이 약한 분들은 이러한 유해균을 전부 박멸하지 못해 배탈이 나거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위장기능이 약한 분이 매실을 꾸준히 먹으면 매실의 강한 살균작용으로 배탈과 설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5. 매실의 효능 : 해열 및 소염효과

 

매실은 몸의 열기를 내려주는 특징이 있습니다.

 

감기 등으로 몸에서 일이 날 때 매실을 섭취하면 열을 내리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상처가 났을 때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상처나 염증때문에 곪은 부위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바르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6. 매실의 부작용

 

매실의 신맛은 위액 분비를 촉진시키게 됩니다.

 

적다히 섭취하면 소화작용에 도움이 되지만 지나치게 섭취할 경우 위액이 과다 분비되어 복통이나 설사등을 유발할 수있습니다.

 

또한 덜 익은 매실에는 독성 성분인 시안신, 비소, 아미그달린이 들어있기 때문에 매실을 생으로 섭취하게 되면 이런 독성 성분이 치아나 뼈를 상하게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매실은 잘익은 매실을 적당한 양으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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